어린이 뉴스
  •  암 환자들 위해 달려요
  • 서진명인턴기자
  • 2018-05-27 17:50:36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암 환자들 위해 달려요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고 자신과 같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라톤에 참가한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어동이와 어솜이의 대화를 통해 알아봅시다.

 

어솜이: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사람이 있다면서?

어동이: . 지난달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제122회 보스턴마라톤에 참가한 미국인 메리 셔튼리브 씨가 그 주인공이야. 셔튼리브 씨는 2013년에 백혈병 진단을 받은 뒤 두 차례의 재발에도 포기하지 않고 힘든 치료를 견뎌 결국 완치 판정을 받았지. 그는 암을 앓고 있는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고, 모금을 위해 보스턴마라톤 첫 출전을 결심했대.

 

어솜이: 그래서 셔튼리브 씨는 42.195의 풀코스를 완주했어?

어동이: . 무려 13시간을 달려 완주했어. 그의 이번 대회 참가로 33000달러(3500만 원)가 모금됐고, 그는 모금된 돈을 다나파머 암 연구소에 기부했대.


▶어린이동아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