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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문 대통령, 김정은과 어떤 이야기 나눴나
  • 김보민 기자, 서진명인턴기자
  • 2018-05-27 17: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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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미 정상회담 잘될 것”


26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 북
-미 정상(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고 27일 밝혔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26일 오후 3시 판문점 북측지역인 통일각에서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먼저 만나고 싶다고 전해왔고, 그것을 흔쾌히 수락해 격식 없이 만났다고 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은 크게 ‘4·27 판문점 선언 이행-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판문점 선언에 이어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의 비핵화(핵무기를 없앰)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612일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위한 여정은 중단될 수 없다는 점을 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북미 양국(두 나라) 간에 상대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분명히 인식하는 가운데 회담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실무협상과 (612일에 열릴) 본회담도 잘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상회담을 마친 뒤 껴안으며 인사하는 문재인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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