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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기자 킹왕짱] 내가 CEO라면?
  • 이지현 기자
  • 2018-05-24 16: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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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열린 어린이 경제교육 행사 ‘나는 CEO다’ 수업을 듣는 어린이들(위)과 어린이들이 판매 활동을 하기 위해 만들어둔 매대​

지난달 28일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경기 남양주시)에서 ‘나는 CEO다’라는 어린이 경제교육 행사가 열렸다.

먼저 CEO에 대해서 알아보고, 경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물건을 만들어서 팔아보는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 내내 CEO라는 말이 나왔는데 CEO란 최고경영자를 뜻하는 말이다.

참여한 학생들은 4개 모둠으로 나뉘어 각 모둠에서 대표이사, 재무이사를 한 명씩 뽑았다. 대표이사는 회사를 대표하는 사람이고 재무이사는 회사의 돈을 관리하는 사람이다.

모둠별로 에코백, 볼펜, 손거울, 나무 열쇠고리 재료를 받아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고 가격을 정한 뒤 판매할 자리를 정해 전시를 했다. 그리고 장난감 돈으로 각자 사고 싶은 물건을 사기도 하고 자기 모둠의 물건을 파는 경제 활동을 했다.

판매 시간이 끝나고 직접 회사의 수입과 지출액을 기입장에 정리하고 총 수익을 계산했다. 이 체험은 자신이 직접 CEO라고 생각하며 돈과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경제 개념에 대해서 배워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글 사진 경기 남양주시 부평초 4 정연우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연우 기자, 안녕하세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에서 열린 경제교육 행사에 참여한 뒤 기사를 작성했군요. 행사의 취지와 행사의 구체적인 내용을 꼼꼼하게 잘 설명했어요. 참 잘했습니다.

연우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팁을 하나 알려드릴게요. 연우 기자가 직접 물건을 만들고 팔며 했던 활동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면 어떨까요? 판매 과정에서 가격을 저렴하게 잘 정해서 우리 모둠이 가장 인기가 좋았다든지 아니면 에코백을 사면 열쇠고리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만들어서 에코백이 잘 팔렸다든지 하는 것처럼 말이에요. 그러면 행사에서 했던 활동들이 더욱 재미있게 독자들에게 와 닿을 것 같아요.

연우 기자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멋진 기사 부탁해요.​

제 점수는요~
육하원칙★★★★★​

취재★★★★★​

사진★★★★★​

구성★★★★​​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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