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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품 교육현장] 행복한 교육공동체 서울양명초
  • 김보민 기자
  • 2018-05-24 14: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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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고 함께 자라요

서울 양천구 서울양명초(교장 정혜경 선생님)는 과학 축제인 과학축전을 지난달 24일 열었다. 과학축전에서는 6학년 학생들이 주도해 손가락 화석 만들기, 오렌지 용액으로 도장 만들기, 드라이아이스로 얼음 음료 만들기 등 총 18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3∼5학년 학생들은 원하는 체험부스에 가서 과학 원리에 대해 6학년 선배가 설명하는 것을 듣고, 안내에 따라 체험을 했다. 학생이 만들고 이끌어가는 축제인 것.

정 교장 선생님은 “서울형 혁신학교인 우리 학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행복 교육을 펼치는 서울양명초를 최근 찾았다.​


서울양명초 과학축전에서 체험하는 어린이들. 서울양명초 제공​


생각이 깊어지는 책 놀이


서울양명초는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예체 교육을 펼친다. △1학년은 전통놀이와 전래놀이 △2학년은 뉴스포츠 △3학년은 교육연극 △4학년은 음악 줄넘기 △5학년은 방송댄스 △6학년은 디자인을 배운다. 수업은 담임 선생님과 전문 강사의 협력 수업으로 이뤄지며, 학생들은 1년 동안 총 20시간의 문예체 교육을 받는다. 졸업 전까지 총 6개의 활동을 마치게 되는 것. 이 학교 전교생은 또 전문 국악 강사가 진행하는 국악 수업을 듣는다.

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해 서울양명초는 독서·토론·인문 소양 교육도 실시한다. 학생과 학부모로 이루어진 스토리텔러단은 금요일 아침시간에 1∼3학년 교실로 가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한다. 학급별로 ‘마음 쑥쑥 책놀이’도 이루어진다. 마음 쑥쑥 책놀이 프로그램은 한 학급이 모두 같은 책을 읽은 다음 깊이 있는 독후활동을 하는 것. 해당 책을 쓴 작가나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함께 지은이의 의도 토론하기, 나만의 책 만들기와 같은 활동을 한다.


마음 쑥쑥 책놀이를 하는 학생들​


흥겨운 가족 체험활동


서울양명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교육 활동을 펼친다. 학생·학부모 합동 동아리인 난타는 매주 모여 전문 강사로부터 난타 수업을 받는다. 지난해 지역 축제에서 공연을 펼친 난타 동아리는 올해도 학예회와 축제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수업 중 하나. 지난해에는 ‘굿바이 스트레스’라는 악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드럼, 해금, 바이올린, 색소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악기를 연주하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 체험교실은 ‘만들기’. 학부모의 진행으로 각 교실에서 액자 만들기, 가죽지갑 만들기 등이 이루어진다.


지난해 열린 학부모와 함께하는 창의체험 활동인 ‘굿바이 스트레스’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기회도 다양하다. 25일 방과 후에는 학생 및 학부모 80여 명이 참여하는 ‘양명 가족 별빛축제’가 열린다. 가족이 직접 송암스페이스센터(경기 양주시)를 방문해 천체를 관측하고 에어로켓 발사체험과 별자리 수업 등에 참여하는 것. 학교 근처 산과 숲을 숲 해설사와 걸어 다니며 숲 놀이를 하고 숲에 대해 탐구하는 가족 숲 체험은 10월에 열린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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