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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걷기를 통해 ‘건강’과 ‘기부’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김보민 기자, 서진명인턴기자
  • 2018-05-23 17: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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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기부하자

걷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서울시가 개발한 걷기 마일리지(이용한 거리에 비례해 혜택을 제공하는 것) 앱인 워크온은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만 해두면 자동으로 사용자의 걷기 활동을 기록한다. 내가 참여하길 원하는 기부 캠페인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걸음 수가 모아져 기부가 된다. 기부가 아니라 할인쿠폰도 같은 방법으로 신청해 받을 수 있다. 건강증진과 기부문화 두 가지 모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

서울시는 워크온의 참여자 가운데 21461명의 110억 걸음으로 마련된 3억 원 상당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걷기 마일리지 참여자는 지속적으로 늘어 이달을 기준으로 68000명을 넘어섰다. 이달 주중 평균 보행 수는 약 8289보로, 지난해 참여자의 평균 보행 수 약 8186보다 늘어 기부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워크온 애플리케이션의 실행화면. 앱 화면 캡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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