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자동차 디자이너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자동차 전시장에 다니며 자동차의 크기, 전조등(자동차 앞에 달린 등), 문의 모양, 바퀴의 모양 등이 모두 다르게 되어 있는 것을 보고 자동차 디자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자동차 디자이너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어릴 적부터 자동차 사진을 모으고, 자동차 그림들을 그린 뒤 설명을 붙였습니다. 여섯 살 때는 ‘자동차 이야기’라는 책도 써서 출판했지요. 자동차 장난감들을 종류별로 모으고 자동차와 관련된 책들을 읽다보니 자동차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학교에서 자동차에 대한 친구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