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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살충제 달걀 나와, 모두 회수 조치
  • 김보민 기자
  • 2018-05-23 07: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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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에서 살충제 달걀 나와

전남 나주시의 한 산란계(달걀을 낳는 목적으로 기르는 닭) 농가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살충제 성분이 나와 정부가 회수(거두어들임)·폐기 조치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남 나주시의 한 농장에서 생산된 달걀에서 피프로닐 설폰이 0.07㎎/㎏ 나와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피프로닐 설폰은 살충제 성분인 피프로닐이 가축의 몸 안에 들어갔을 때 만들어지는 물질로, 달걀에 남아있어도 되는 기준량은 0.02㎎/㎏다. 해당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식별부호(난각코드)는 ‘SR8MD’다. 정부는 해당 농장에서 보관 중인 달걀을 모두 회수·폐기 조치하고, 이미 유통된 달걀에 대한 추적 조사에 들어갔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해당 농가의 달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살충제 성분이 나온 달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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