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여제’ 김연경, 다시 터키리그로
‘배구여제’ 김연경(30)이 중국 프로배구리그로 옮긴 지 1년 만에 다시 터키 프로배구리그로 간다.
터키의 프로배구 팀인 엑자시바시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연경을 영입(맞아들임)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터키 페네르바체 SK에서 뛰며 두 번의 리그 우승컵을 거머쥔 김연경은 지난 시즌 중국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에서는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엑자시바시에서 앞으로 2년 동안 뛰게 된다.
엑자시바시와 계약하는 김연경(오른쪽). 엑자시바시 트위터
한편 김연경은 여자배구 국가대표 팀으로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 중이다. 22일 독일과 경기를 치른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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