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 주간(5월 21∼27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정부가 정한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을 기념해 국적, 민족, 인종, 종교, 지역, 세대 등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는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들이 열리는 것.

광주문화재단이 지난해 연 세계음식 페스티벌 현장.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문화재단은 20일 수완호수공원(광주 광산구)에서 문화다양성 확산 페스티벌을 연다. 아시아, 아프리카 문화 체험을 비롯해 세계 음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26일 부산문화재단은 해운대 구남로 문화광장(부산 해운대구)에서 문화다양성 페스티벌을 연다. 재즈, 국악 등 공연이 펼쳐질 예정. 김포문화재단은 26일 김포아트빌리지(경기 김포시) 아트센터 광장에서 인디밴드 공연, 설치 미술 등을 즐길 수 있는 행사 ‘차이를 즐기자’를 연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다양성 아카이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