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뮤지컬 ‘꾸러기 소방대’가 6월 24일까지 꿈의숲 아트센터(서울 강북구)에서 공연된다. 꾸러기 소방대는 주인공 친구들이 소방 체험학습을 받으며 명예 어린이 소방대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뮤지컬 꾸러기 소방대 공연 모습. 씨어터오컴퍼니 제공​

이번 뮤지컬은 가상현실(VR) 기술로 불이 난 상황을 보여주고 연습용 소화기를 실제로 사용해 소방훈련 현장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관객들은 주인공들이 훈련받는 모습을 보며 소화기 사용법과 119에 신고하는 방법, 심폐소생술 등 안전을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지식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관람료 3만 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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