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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동! 어린이기자] 가수 꿈 이룬 ‘에릭남’
  • 심소희 기자, 서진명인턴기자
  • 2018-05-11 09: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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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다면 무엇이든 가능해요

가수 에릭남이 최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체’를 홍보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서울 중구)은 어린이날을 맞아 한글 글씨체인 산돌초록우산어린이체(이하 어린이체)를 무료로 배포했다. 이 현장에서 가수 에릭남은 어린이들과 함께 어린이체를 홍보했다. 그가 참여해 개발한 영문 글씨체는 올해 세계 어린이의 날(11월 20일)에 배포될 예정이다.

에릭남은 ‘봄인가 봐’, ‘솔직히’ 등을 부른 가수다. 미국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나온 그는 노래, 해외 유명 배우들과의 인터뷰 등 못하는 것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로 유명하다.

에릭남은 왜 어린이체 개발에 참여했을까? 그리고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했을까? 에릭남의 팬이라는 동아어린이기자 김승희 양(경기 화성시 노진초 5)이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그를 만났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에릭남(왼쪽)을 만난 동아어린이기자 김승희 양.
사진=심소희 기자​



가수의 꿈을 이루다​



“어린이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에릭남)

김 양이 어린이체 개발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묻자 그는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답했다. 어른들이 어린이체를 쓸 때마다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것. 그렇다면 에릭남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김 양이 “어린시절 가장 행복했던 때는 언제인가요”라고 묻자 에릭남은 “교회에서 노래하고 악기를 연주했을 때”라고 말했다. 가수가 꿈이었던 그는 꿈을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학교에서 장기자랑을 할 때면 무대에 올라가 노래했고, 교회 성가대에서도 활동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데뷔 전까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국 가수들의 노래를 영어로 불러 올렸다. 그는 “회사원이라는 다른 직업을 가지기도 했지만 좋아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즐기고 표현하다 보니 결국엔 기회가 왔다”고 했다. 2011년 MBC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2’에 출연하게 된 것.

그는 이 프로그램에서 상위 5명에 뽑히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2013년 가수로 데뷔해 자신의 꿈을 이뤘다.​



지난 2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어린이체 배포 행사에 참가한 에릭남​


내 꿈을 사랑해요


가수인 에릭남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클로이 모레츠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해 주목받기도 했다.

아나운서가 꿈인 김 양이 “해외 유명 배우들과 인터뷰하면 떨리지 않나요”라고 묻자, 에릭남은 “전혀”라고 답했다. 그는 “인터뷰 전에 인터뷰 대상에 대한 공부도 많이 한다”면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친구라고 생각하는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상대방과 인터뷰할 때 친구와 대화하듯 한다는 그는 자신과의 인터뷰가 떨린다는 김 양에게 “친구와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으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듯 편하게 하라”고 웃으며 조언했다.

김 양이 “꿈을 이루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라고 묻자 에릭남은 “그 일을 사랑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나운서가 꿈이라면 뉴스를 자주 보고 그 직업을 체험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는 것.

그는 어린이들이 꿈을 크게 꾸고 많은 경험을 할 것을 당부했다.

“다른 사람들이 안 된다고 해도 용기를 냈으면 좋겠어요. 열정적으로 하면 모든 일에 불가능은 없으니까요.”(에릭남)​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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