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은 내가 지킨다
A Swiss Guard recruit swears during a ceremony, at the Vatican, Sunday, May 6, 2018. The ceremony is held each May 6 to commemorate the day in 1527 when 147 Swiss Guards died protecting Pope Clement VII during the Sack of Rome. Vatican City=AP뉴시스
6일 바티칸에서 의식이 열리는 동안 한 *스위스 병사가 맹세를 하고 있다. 이 의식은 147명의 스위스 병사가 로마의 약탈 기간에 교황 클레멘트 7세를 보호하다 숨진 1527년 5월 6일을 기리기 위해 5월 6일마다 열린다.
*바티칸을 지키는 스위스 병사의 전통은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베드로 성당을 지으며 스위스에 용병(봉급을 주고 고용한 병사)을 요청한 것에서 시작한다. 스위스 용병부대가 바티칸 방위 및 교황의 경호를 맡았던 것이 현재까지 이어진 것.
▶어린이동아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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