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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단의 아픔 깃든 임진각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4-27 09: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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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경기 파주시에 있는 임진각을 방문했다.

그곳에는 자유의 다리와 망배단(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조상을 추모하는 곳), 6·25 전쟁 납북자 기념관 등이 있었다.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는 남북을 가로질러 운행했으나 6·25 전쟁 이후 멈추었으며, 남북 분단의 아픔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상징물이 되었다.

6·25 전쟁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아보려면 내일의 기적소리라는 유료전시관도 가볼만하다. 맑은 날에 방문하면 저 멀리 북한 땅을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한다.

사전 예약을 하면, 임진강 철교를 지나 북한 근처를 지나는 열차를 타볼 수 있다. 군사시설 지하벙커 전시관에서는 군용물품을 볼 수 있고, 영상체험도 할 수 있다. 임진각에는 방문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곳과 놀이공원과 같은 즐길 거리, 다양한 먹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임진각에 있는 망향의 노래비를 찾은 동아어린이기자 강나연 양​



▶글 사진 서울 송파구 서울위례별초 5 강나연 기자​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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