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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신발, 경매에 나오다
  • 서진명인턴기자
  • 2018-04-25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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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워크 신발이 경매에

‘팝 음악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신발이 다음 달 경매에 나온다.

미국 CNN 방송은 마이클 잭슨이 무대에서 처음으로 문 워크(댄서가 앞으로 스텝을 딛는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뒤로 움직이는 댄스 기법)를 선보일 때 신었던 검은 로퍼(끈이 없고 굽이 낮은 구두)가 5월 26일 경매에 나온다고 보도했다. 마이클 잭슨의 신발 경매 시작 가격은 1만 달러(1077만 원).

마이클 잭슨은 전 세계적으로 약 7억5000만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1980, 1990년대 최고의 팝스타. 그가 1982년 발매한 정규앨범 ‘Thriller’의 음반판매량은 6500만 장으로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으로 기네스북에 올라가 있다.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37주 동안 1위를 지켰던 인물인 그는 2009년 6월, 51세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경매에 나오는 마이클 잭슨의 로퍼. CNN




▶어린이동아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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