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18 문예상 4월 후보/동시] 그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4-24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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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혜(경기 양주시 광숭초 5)

바람이 밀어준 그네

내가 탔다

나는 가방까지 메고 있는데

무겁지 않을까?

바람이 속삭이는 말

“하나도 무겁지 않아”

내 마음은 바람으로 꽉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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