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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로봇팔, ‘이케아’ 나무의자 20분 만에 조립 성공!
  • 심소희 기자
  • 2018-04-19 14: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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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팔, 나무의자 20분 만에 조립

싱가포르 연구진이 산업 현장에서 사용하는 로봇팔로 나무의자를 20분 만에 조립해 화제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논문사이트 유레칼러트는 “싱가포르 난양공대 연구진이 스웨덴 가구회사인 이케아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나무의자를 로봇팔로 조립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연구진은 의자의 각 부분에 알맞은 부품을 적절한 힘으로 조립하도록 하기 위해 로봇팔에 여러 장치를 달았다. 사람의 눈과 같은 기능을 하는 3D(입체) 카메라와 손 기능을 하는 집게를 달았고 힘을 조절하는 센서도 적용했다. 로봇팔 하나가 의자 부품을 잡으면, 또 다른 로봇팔이 틈으로 작은 부품을 집어넣는 식으로 작업해 20분 19초 만에 의자를 조립했다.

연구진은 “지금까지 주로 단순 작업에 사용되던 로봇팔에 인공지능(AI)을 결합하면 앞으로 더욱 세심한 작업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나무의자를 조립한 로봇팔. 난양공대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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