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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문토리’ 이야기로 배우는 책임감
  • 김보민 기자, 최지현인턴기자
  • 2018-04-19 0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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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있게 동물 키워요

여러분은 동물을 좋아하나요? 귀여운 동물들을 보면 나도 키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는 하지요.
하지만 반려동물을 키우기로 결정할 때는 귀여움 말고도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다음 두 책을 통해 반려동물을 키우기 전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하는지 알아볼까요?​






과학적이고 감성적인 한 가족의 반려동물 키우기

장르 정보글│주제 반려동물, 책임감│상상의집 펴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외로운 주인공은 엄마 아빠에게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말해요.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선인장이 화를 냅니다. 선인장은 자신도 제대로 키우지 못하면서 다른 동물을 어떻게 키우겠냐고 말해요. 자신에게 허락을 맡기 전까지는 절대로 안 된다는 선인장. 방을 가시로 도배해버리겠다는 선인장에 주인공은 반려동물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책은 햄스터나 고양이 같이 우리에게 익숙한 반려동물부터 기니피그, 페럿 등 조금 낯선 반려동물까지 다양한 동물을 소개합니다. 동물의 생김새와 특성은 물론 각 동물을 키울 때 필요한 용품들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배워봅시다.

강지혜 글, 강은옥 그림. 1만3000원​






까매도 괜찮아 파워당당 토리

장르 창작동화│주제 차별, 편견, 강아지│성안당 펴냄

‘블랙독(Black Dog) 증후군’이라는 말을 아나요? 이 증후군은 사람들이 검은 색 털을 가진 개의 입양을 꺼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검은 색이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이 책의 주인공 토리는 검은 털을 가진 개입니다. 학대에 시달리다 구조된 후 2년 넘게 입양이 되지 않다가 문재인 대통령이 입양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죠. 조금 다른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차별을 당하는 건 개뿐만이 아니에요. 사람들도 다수와 다른 소수를 차별하고는 하지요. 토리가 청와대에 들어가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며 차별과 편견을 극복할 방법을 생각해봅시다.

주경희·배정진 글, 원유미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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