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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곤충으로 음식물쓰레기 처리 가능해졌다
  • 이지현 기자
  • 2018-04-17 17: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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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 분해하는 동애등에

곤충을 이용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을 만들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대표적인 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해 대량의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도록 기술적·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최근 밝혔다.



동애등에가 분해한 음식물 쓰레기의 모습. 농촌진흥청 제공​

동애등에의 유충(애벌레)은 1마리당 약 2∼3g의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분해한다. 분해 후 나오는 부산물인 분변토는 비료 원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충과 번데기는 사료 원료로도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0월 규제 개선을 통해 동애등에 생산시설기준 및 검사기준을 마련했다. 앞으로 동애등에를 이용해 음식물 쓰레기를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는 먹이 저장시설, 사육시설 등이 들어설 수 있는 것.​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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