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은 더울까?
The head of the Boeoegg burns on the Sechselaeuten place in Zurich, Switzerland, pictured on Monday, April 16, 2018. Zurich=AP뉴시스
16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촬영된 사진. 젝세로이텐 광장에서 *뵈그의 머리가 불타고 있다.
*뵈그는 솜과 폭죽을 채운 눈사람 모형. 겨울이 가고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는 스위스의 전통 축제인 젝세로이텐 축제에서 스위스 사람들은 전통 의상을 입고 뵈그에 불을 붙인 뒤 말을 타고 주변을 돈다. 뵈그의 머리가 빨리 폭발할수록 더 더운 여름이 온다고 믿는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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