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만난 윤성빈
평창 겨울올림픽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진짜 아이언맨을 만나 화제다. 윤성빈은 아이언맨 헬멧 모양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경기에 나서 ‘아이언맨’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제작사인 마블 스튜디오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아이언맨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윤성빈과 만났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홍보 행사에서 만남을 가진 것.
이날 윤성빈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게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인형을 선물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윤성빈의 헬멧에 자신의 사인을 남겼다.
한편 25일 국내 개봉하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우주 최강 악당 타노스와 슈퍼히어로들의 대결을 담은 영화다.
윤성빈(오른쪽)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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