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 전문 기업 손오공이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 달 5일에 인기 만화영화 ‘터닝메카드R’과 ‘헬로 카봇’, ‘꿈의 왕국 소피루비’를 주제로 한 ‘헬로, 메카드’ 패키지를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콘서트 모습. 손오공 제공

각 캐릭터와 관련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콘서트와 캐릭터 체험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애니메이션 콘서트에서는 만화영화의 영상과 주제곡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각 만화영화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들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된다. 캐릭터 체험존에서는 만화영화 관람,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 체험, 만화 속 주인공과의 사진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패키지는 플레이 5, 플레이 6, 플레이 7의 세 종류로 운영된다. 플레이 5는 어른 두 명과 12세 미만 자녀 두 명이 뷔페에서 아침 식사가 가능한 이용권이다. 플레이 6은 점심 때 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플레이 7은 점심과 저녁 뷔페, 애니메이션 콘서트를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은 캐릭터 체험존, 어린이 전용 수영장을 포함한 3개의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어린이동아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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