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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드론으로 불법 미세먼지 공장 잡는다
  • 김보민 기자
  • 2018-04-12 14: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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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배출 공장, 꼼짝 마

미세먼지를 배출하는 소규모 공장을 드론(무인항공기)이 감시한다.


환경부가 공개한 미세먼지 배출 감시 드론. 세종=뉴시스​


환경부는 동영상 촬영, 오염물질 측정 등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드론을 활용해 소규모 업체들의 미세먼지 배출을 단속한다고 최근 밝혔다.

오염물질 측정 센서가 달린 드론이 날며 대기오염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대기오염 물질을 지나치게 많이 뿜어내는 업체를 찾고, 카메라가 달린 드론이 불법 소각(불에 태움) 행위 등을 카메라로 찍어 증거를 확보하는 것.

2016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대기오염 물질 배출 업체는 5만7500여 개, 이중 소규모 업체가 90%다. 환경부는 “그동안 인력이 부족해 소규모 업체의 단속이 어려웠다. 드론을 이용하면 불법 대기오염 물질 배출 단속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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