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한국사, 신라, 경주│스콜라 펴냄
오늘날의 아이돌처럼 옛날에도 실력과 끼를 모두 갖춘 청소년 집단이 있었다는 것 알고 있나요? 바로 신라의 화랑도입니다. 화랑은 ‘꽃처럼 아름다운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뛰어난 무예와 착한 마음을 고루 갖춘 화랑들을 모아 이르는 말이 화랑도이지요.
신라의 수도였던 경북 경주시의 곳곳에는 그때의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경주를 직접 방문하지 못해도 이 책을 읽으며 신라의 업적과 문화를 만나보아요. 허리띠 장식 꾸미기, 황룡사 9층 목탑 그리기 등 문화재를 보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창의력’ 코너도 있답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글, 김현 그림. 1만2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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