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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2090년에는 사과나무가 사라진다?
  • 김보민 기자
  • 2018-04-11 15: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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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0년에는 국산 사과 못 먹는다, 감귤 단감은 재배지 늘어

2090년에는 국산 사과를 먹을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 이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점점 높아지는 현상인 지구온난화 때문.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기후 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어떤 물건이 주로 생산되는 지역) 이동현황’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재배 지역이 가장 크게 줄어드는 작물은 사과가 될 가능성이 높다.

우리나라는 1981∼2010년 1.22도, 1991∼2010년 0.37도 기온이 올랐는데, 현재 추세(어떤 현상이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향)대로 기온이 높아진다면 지금 경북 북부와 충북에서 주로 생산되는 사과는 2030년대에 강원 산간으로 주 생산지가 바뀌게 된다. 2090년대에는 사과 재배 가능 지역을 우리나라 지도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사과는 연평균 기온이 8∼11도의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서 재배되는데, 현재 추세대로 온실가스가 배출될 경우 2071∼2100년에는 평균기온이 2010년에 비해 5.7도 올라 16.7도가 되면서 사과 재배가 힘들어 진다”고 설명했다.

통계청은 “지구온난화로 서늘한 기후에서 나는 사과, 복숭아, 포도, 인삼 등은 재배 가능지가 점차 줄어들 전망이며 감귤, 단감 등은 재배 가능지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1970년부터 2015년까지 주요 농작물의 주산지 이동 지도.
지구온난화로 주산지가 북쪽으로 이동하는 것이 보인다. 통계청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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