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경기 고양시 성신초 6)
사이다처럼
쏴∼아 내리는 비처럼
시원하게 홈런 한 방 쳐주세요.
대포처럼
휘∼잉 부는 바람처럼
시원하게 홈런 한 방 쳐주세요.
폭죽처럼
뿌∼웅 냄새나는 방귀처럼
시원하게 홈런 한 방 날려주세요
■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성규 어린이는 야구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동시에 담았네요. ‘사이다’ ‘폭죽’ ‘방귀’ 등 홈런을 여러 가지로 비유한 점이 재밌습니다.
세현 어린이는 무엇이든 잘 먹는 동생과 음식을 가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동시로 썼어요. 진공청소기와 문지기를 등장시켜 둘의 특성을 잘 대비시켰습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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