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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한마당/동시]시원하게 날려줘요
  • 김보민 기자
  • 2018-04-11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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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규(경기 고양시 성신초 6)





사이다처럼

쏴∼아 내리는 비처럼

시원하게 홈런 한 방 쳐주세요.

대포처럼

휘∼잉 부는 바람처럼

시원하게 홈런 한 방 쳐주세요.

폭죽처럼

뿌∼웅 냄새나는 방귀처럼

시원하게 홈런 한 방 날려주세요​


​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성규 어린이는 야구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을 동시에 담았네요. ‘사이다’ ‘폭죽’ ‘방귀’ 등 홈런을 여러 가지로 비유한 점이 재밌습니다.

세현 어린이는 무엇이든 잘 먹는 동생과 음식을 가리는 자신의 이야기를 동시로 썼어요. 진공청소기와 문지기를 등장시켜 둘의 특성을 잘 대비시켰습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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