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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돌봄교실, 2022년까지 대상·시간·공간 확대
  • 심소희 기자
  • 2018-04-05 17: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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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돌봄교실, 2022년까지 늘린다

초등돌봄교실이 2022년까지 확대된다. 초등돌봄교실은 각 초등학교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지금까지는 주로 맞벌이 부모·다자녀 부모 등의 초등 1, 2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돼왔다.

교육부는 “초등돌봄교실을 원하는 이가 늘어남에 따라 초등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대상·시간·공간 등을 수요에 맞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현재 33만 명인 초등돌봄교실 이용자를 2022년까지 53만 명으로 늘릴 계획. 다만 교실 공간 확보 등을 위해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늘린다. 맞벌이 부모의 초등 1∼3학년 자녀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4∼6학년 자녀도 수요에 맞게 운영한다. 현재 주로 오후 5시까지인 이용 시간도 각 지역의 수요에 맞게 늘릴 계획이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서울 성동구 서울경동초에서 열린 ‘우리 모두의 아이, 학교와 마을이 함께 돌보겠습니다’ 행사에 참석해 돌봄교실의 이용 대상을 모든 학년으로 넓히고, 학생 수를 임기 중에 20만 명 늘리며, 돌봄교실 이용시간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동초 돌봄교실에 방문해 1일 돌봄 체험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맨 오른쪽). 뉴시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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