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목표로 땀흘려
인천 연수구 인천능허대초(교장 이명수 선생님)의 배드민턴부가 제56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22일 열린 이 대회의 결승전에서 인천능허대초는 대전매봉초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김태준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선수로는 6학년 이종민 군이 뽑혔다. 초등 5, 6학년 학생들로 이뤄진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는 지난해 전국가을철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현재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는 다음달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김 감독은 “학생들이 배드민턴을 즐겁게 하기 때문에 대회에서 실력 발휘가 잘 됐다”면서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 역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했다.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에서 우승한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위)와 배드민턴부 학생들이 훈련하는 모습. 인천능허대초 제공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에서 우승한 인천능허대초 배드민턴부(위)와 배드민턴부 학생들이 훈련하는 모습. 인천능허대초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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