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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더 나은 미래 꿈꾸는 어린이라면 이 책을
  • 김보민 기자, 최지현인턴기자
  • 2018-04-05 09: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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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하루 안이면 한국 어디든 갈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단 몇 초 만에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편리함 뒤에는 환경오염이나 개인정보 유출, 사생활 침해 같은 문제도 있습니다.
다음의 두 책을 읽으며 우리가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생각해봅시다.​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어

장르 정보글│주제 감시사회, 스마트기술│책속물고기 펴냄​


부모님과 나들이를 갈 때, 자동차 안에서 길을 알려주는 내비게이션을 본 적이 있나요? GPS(위성에서 보내는 신호로 사용자의 위치를 확인하는 시스템)를 이용해 우리가 있는 위치와 가야할 길을 알려주는 기계이지요. 그런데 이 기계는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는지를 모두 지켜보고 있기도 합니다. 잘못된 의도로 사용하면 우리가 위험해질 수도 있는 기술이지요.
이 책은 스마트워치, 폐쇄회로(CC)TV,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우리가 편리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가진 다른 면에 관해 설명해줍니다. 책을 읽으며 과학 기술을 이롭게 써서 편리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이승민·최미선 글, 김윤정 그림. 1만1000원







내일을 바꾸는 작지만 확실한 행동

장르 그림책│주제 환경, 실천│한울림어린이 펴냄​


우리는 더우면 선풍기를 켜고, 먼 거리를 이동할 때는 자동차를 탑니다. 과학 기술과 산업이 발달하면서 우리 생활은 매우 편리해졌어요. 하지만 우리가 편리해지면서 지구는 조금씩 아파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구가 가지고 있던 나무와 석탄 등의 자원을 과도하게 사용했기 때문이에요. 일부 동물과 식물은 살아가는 공간을 잃기도 했지요. 지구의 모든 생명이 행복하게 살 수 있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어렵지 않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법을 알려줍니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부터 유기농 농작물 키우기까지 작지만 모이면 큰 힘이 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시릴 디옹·피에르 라비 글, 코스튐 트루아 피에스 그림. 1만5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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