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모집
식물을 직접 심고, 만지고, 관찰할 수 있는 식물 체험 프로그램이 찾아온다. 에버랜드(경기 용인시)는 식목일인 5일 오후 2시부터 30일 오후 5시까지 선착순으로 ‘식물사랑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식물사랑단은 평소 자연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들이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후 1년간 산과 나무, 꽃 등으로 채워진 에버랜드의 정원 12곳을 전문 정원사와 함께 돌아다니며 튤립, 장미 등 계절별 식물을 심어보고 관찰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령별로 6~7세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키즈 과정과 초등 1~4학년을 위한 주니어 과정, 2~6학년이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스타 과정 등 총 3단계로 구성된다. 과정별로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연잎으로 물 나르기 게임, 천연 보습 연고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규 단원에게는 단원증, 모자, 체험 가방, 월별 교재 등이 제공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비용 8만 원. 체험학습 참가비용 별도 5만 원.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활동 모습. 에버랜드 제공.
▶어린이동아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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