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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BTS‧윤성빈…포브스 ‘아시아 영향력 30인’에
  • 이채린 기자
  • 2018-03-29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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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아시아 영향력 30인’에 한국인 최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의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한국인이 가장 많이 포함됐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리더를 10개 부문별 30명씩 총 300명을 선정한다. 부문은 엔터테인먼트·스포츠, 건강관리·과학, 사회적 사업가 등.



방탄소년단. 뉴시스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꼽힌 한국인은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피아니스트 조성진 △영화 ‘옥자’의 주인공인 배우 안서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 △골프 선수 박성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 김자인 등 7명이다.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경쟁이 치열한 미국 음악 시장에서 케이팝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A) 무대에 설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둔 그룹”이라고 평가했다. 조성진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안서현을 “옥자에서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등의 유명 배우들과 견줄만한 연기를 펼친 배우”로 소개했다.

일본에선 피겨 선수 하뉴 유즈루, 중국에서 농구 선수 저우치가 꼽혔으며 이탈리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뛰는 북한의 축구 선수 한광성도 명단에 포함됐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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