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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24일 프로야구리그 개막…관전 포인트는?
  • 이채린 기자
  • 2018-03-22 15: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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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프로야구리그 개막…관전 포인트는?

24일에 열리는 국내 프로야구 리그인 2018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에서 주목할 점은 무엇일까?

미국 프로야구인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박병호, 김현수, 황재균이 국내 리그에 복귀한 것이 가장 눈에 띈다. 김현수와 황재균은 각각 이전 소속 팀이었던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LG 트윈스, kt 위즈로 팀을 옮겨 경기에 나선다. 미국에 진출하기 전 4년 연속 홈런왕과 타점왕을 차지한 넥센 히어로즈 소속 박병호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번 시즌부터 경기가 늘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뀐 규칙도 있다. ‘자동 고의 4구 제도’가 대표적이다. 고의 4구란 수비 팀에서 상대편의 잘 치는 타자를 만났을 때, 투수가 타자가 칠 수 없는 공 4개를 일부러 던져 볼넷을 만듦으로써 1루를 타자에게 내어주는 작전이다. 안타나 홈런을 맞는 대신 안전하게 베이스 하나를 더 주기 위함이다. 올해부터는 수비 팀 감독이 고의 4구를 쓰겠다고 심판에게 의사를 전달하면 심판이 고의 4구를 한 것으로 자동으로 인정해주기로 했다. 투수가 공을 던지지 않아도 되는 것. 또 비디오 판독 시간도 최대 5분을 넘을 수 없도록 했다.

이번 리그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여름아시아경기대회(하계아시안게임) 기간을 포함한 8월 16일∼9월 3일 중단된다.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팀에 속한 선수들이 많은 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다.​






위부터 LG 트윈스의 김현수, 넥센 히어로즈의 박병호, kt 위즈의 황재균. 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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