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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윤상, 어떤 곡 평양에서 공연할까
  • 이지현 기자
  • 2018-03-20 17: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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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윤상이 이끄는 예술단이 북한 평양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평양을 방문할 예술단 음악 감독으로 작곡가 윤상이 내정되었다”고 최근 밝혔다.



지난달 서울 중구 국립중앙극장에서 공연하는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위)과 러블리즈의 2번째 미니앨범 쇼케이스에 참석한 윤상. 뉴시스·동아일보 자료사진​

예술단의 평양 방문에 앞서 20일에는 남측과 북측의 회담 대표단이 판문점 통일각에서 이와 관련한 실무적인 내용을 이야기하게 된다.

남측 회담 대표단은 윤상을 포함해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며 북측은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행정부단장, 무대감독 등으로 대표단을 구성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은 지난달 평창 겨울올림픽을 기념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북측 예술단의 공연을 총괄한 인물.

윤상은 1991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대중음악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가수 아이유의 ‘나만 몰랐던 이야기’ 걸그룹 러블리즈의 ‘아츄’ 등을 작곡한 바 있다. 이에 우리 예술단이 평양에서 대중음악 곡을 공연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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