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미술관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
노트, 편지의 재료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종이. 이 평범한 종이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종이로 갈대밭을 표현한 전시물. 대림미술관 제공
대림미술관(서울 종로구)에서 5월 27일까지 열리는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에서는 디자이너들의 손길 안에서 변신한 멋진 종이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하얀 종이에 자잘한 주름을 넣어 표현한 고요한 새벽의 별빛, 종이를 정교하게 도려내서 조명을 비춰 나타낸 햇살과 그림자, 종이와 바람으로 분홍색 갈대밭을 표현한 전시물까지. 종이의 변화무쌍한 모습을 감상하며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 입장료 어린이 3000원, 어른 6000원.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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