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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따오기, 멸종 39년 만에 야생으로
  • 심소희 기자
  • 2018-03-14 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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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5월경 따오기 자연에 방사해

5월쯤 우리나라 야생에서 따오기를 볼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198호로 지정된 따오기는 몸길이 약 75㎝, 날개 길이 38~44㎝, 부리 길이 16~21㎝의 새. 우리나라에선 39년 전인 1979년 판문점 근처인 경기 파주시 대성동에서 마지막으로 발견됐다.



따오기복원센터에서 야생적응훈련을 하는 따오기. 따오기복원센터 제공


경남 창녕군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따오기를 증식(번식해 수를 늘림)·복원하려고 2008년 우포따오기복원센터를 만들었다. 2008년 중국에서 따오기 1쌍(수컷 양저우, 암컷 룽팅)을, 2013년에 수컷 2마리(바이스, 진수이)를 기증받아 현재 총 313마리를 인공적으로 번식시켰다.

따오기복원센터 김성진 박사에 따르면 이중 25마리가 지난 1월부터 야생적응훈련을 하고 있다. 김 박사는 “유전적 다양성, 연령, 성별 비율을 고려해 25마리의 따오기를 선별했다”며 “이들이 5월경에 우포늪에 방사(놓아줌)됐을 때 야생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비행훈련, 사냥훈련, 집단방어, 개체 생존율을 높이는 사회성 훈련 등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사된 따오기는 우포늪 주변 7곳과 창녕군 14개 읍·면에 있는 총 21곳의 논 습지(22만㎡)에서 서식하게 된다. 김 박사는 “따오기가 야생에 적응하고 자연적으로 번식하려면 따오기의 먹이가 될 만한 어류, 곤충, 파충류 등과 둥지를 틀 만한 나무가 있어야 한다”며 “방사한 뒤에도 위치추척기를 통해 계속 관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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