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경기 오산시 운천초 5)
새 봄, 새 학기
그리고 봄비
식물들도 주룩주룩
새 학기를 시작하나 보다
뿌리까지 쑥쑥 들어가
힘을 주는 봄비
새 힘을 얻은 식물들
새싹을 챙기고
봄맞이 준비를 한다
봄비는
우리에게 꿈을 주는
파란 신호등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수연 어린이는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생활문으로 썼습니다. 피겨를 잘 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는지,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잘 썼습니다.
우현 어린이는 봄비를 주제로 동시를 창작했습니다. 봄비를 파란 신호등이라고 표현한 점이 참신합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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