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구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어린이들이 매의 한 종류인 천연기념물 323-8호 황조롱이를 손 위에 얹고 매사냥 체험을 하고 있다. 황조롱이는 들쥐, 작은 새 등을 잡아먹고 사는 새. 매사냥은 訓練된 매를 이용해서 하는 사냥 방법을 말하며 201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기록해 올림)되었다. 약 4000년 전 중앙아시아와 중동 지방에서 시작된 매사냥은 고조선을 거쳐 삼국시대로 오면서 우리나라에 전해졌다. 남산골한옥마을 매사냥 체험은 6월 30일까지 열린다. 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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