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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양반다리’ 표준어 아니었다고?
  • 김보민 기자
  • 2018-03-11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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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다리’ 표준어 됐다...초급

‘양반다리’ ‘합격점’ 등이 표준어가 됐다.

국립국어원은 최근 표준국어대사전의 추가·수정 내용을 발표했다. 표준국어대사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인 국립국어원이 만든 사전으로 우리나라 언어생활의 기준이 된다.

국립국어원에 따르면 한쪽 다리를 오그리고 다른 쪽 다리를 그 위에 포개고 얹는 자세를 가리키는 말인 ‘양반다리’는 표준어가 됐다. 그동안 이 자세를 가리키는 표준어 단어는 ‘책상다리’였다.

시험, 검사, 심사 등에서 합격을 할 수 있는 점수를 가리키는 ‘합격점’도 표준국어대사전에 추가됐다. 이밖에 ‘바탕이나 토대를 두다’라는 뜻의 ‘기반하다’, ‘매우 귀하고 소중하게’를 뜻하는 ‘금쪽같이’도 표준어가 됐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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