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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서울수명초 성무경 교장의 행복 교육
  • 김보민 기자
  • 2018-03-08 16: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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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명초 성무경 교장 선생님…학생과 동행하는 교육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서울수명초(서울 강서구) 성무경 교장 선생님은 아침이면 교문에서 웃는 얼굴로 학생들을 맞는다. 학생들이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성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이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도록 교장실을 열어두고 있다”면서 “할아버지 같은 친근한 교장 선생님으로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학생들이 학교를 즐거운 공간으로 여길 수 있도록 올해는 맨손놀이, 민속놀이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자투리 공간에 마련할 예정이다.

성 교장 선생님은 ‘더불어 사는 행복’을 강조하며 다양성이 미래의 가치라고 여긴다. 이에 학생들 각자의 특성을 존중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교육이 교실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질문이 있는 교실을 강조하며 학생들에게 ‘틀려도 괜찮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

“서울수명초 어린이들이 ‘꿈은 크게, 마음은 넓게’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학생들과 동행하는 교장이 되겠습니다.”(성 교장 선생님)​


성무경 교장 선생님. 서울수명초 제공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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