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글쓰기 대회
어린이세상
  •  [2018 문예상 2월 장원/동시]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3-06 10: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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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서(경기 김포시 장기초 5)



어떤 산은

친구하고 같이 손 맞잡고 있고,

어떤 산은

혼자 뚝 떨어져 있다.


많이많이 폭발해서

친구하고 멀어졌나 보다.


친구들하고 많이많이 친해져서

산맥을 만들었나 보다.


먼저 마음을 열어서

친구들도 마음을 열었나 보다.


나도 산맥이 있는 산이 되고 싶다.



항상 세상은 어른들의 옳지 못한 일로 시끄럽습니다. 여러분은 어른이 되면 어린이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올바르고, 신중한 생활을 이어가길 부탁합니다.

이번 달의 으뜸상 작품은 ‘옥수수 씨앗으로 얻은 끈기(아프리카의 옥수수 추장을 읽고)’입니다. 자신의 경험과 책 속 인물을 대비하며 정성껏 쓴 글입니다. 자신의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면서도 다시 도전하는, 어떻게 생각하면 대수롭지 않은 일 같지만 그 안에서 자신의 내적 성장을 기록한 글입니다. 책은 이렇게 우리를 키우고 변화시켜주지요.

버금상 ‘산’ 속에는 철학적 시선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가족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맥이겠지요. 또 한편의 버금상인 ‘눈’을 읽으면서 어른들은 아마 ‘정말 그렇네’ 하고 고개를 끄덕일 겁니다. 이 작품 역시 ‘산’처럼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속 깊은 작품입니다.

으뜸상 작품 속의 솔직함과 깨달음, 두 버금상 작품의 뼈 있는 메시지가 모두에게 잘 전해지길 바랍니다.

▶노경실 작가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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