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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교장샘] 서울목운초 박인화 교장의 ‘목운 3품 운동’
  • 이채린 기자
  • 2018-03-04 14: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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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말로 마음 나눠요”...서울목운초 박인화 교장 선생님

서울목운초(서울 양천구) 박인화 교장 선생님(사진)은 학생들을 ‘홍익인간’으로 기르기 위해 노력한다.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우면서 삼은 건국(나라를 세움) 이념인 홍익인간은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 학생들이 배운 것을 나누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다.



“내가 가진 것을 나를 위해서만 쓴다면 그 행복은 사라지기 쉽지요. 이를 다른 사람과 나눌 때 행복은 더욱 오래 가요. 이런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사회는 더 행복해지겠지요.”(박 교장 선생님)

박 교장 선생님이 서울목운초의 ‘목운 3품 운동’ 중 나눔 운동을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3품 운동이란 학교에서 운영하는 줄넘기 급수제, 한자 급수제, 나눔 인증제에서 학생들이 인증을 받도록 하는 것. 학생들은 ‘나눔기록장’에 나눔을 실천할 때마다 기록하고 학년별로 정해진 횟수를 채워 나눔 인증을 한다.

“지식, 재능, 물질, 봉사 그 어떤 것을 나눠도 좋아요. 따뜻한 말을 건네는 행동도 마음을 나누는 활동이기 때문에 나눔입니다.”(박 교장 선생님)

또 박 교장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미국의 경영학자인 스티븐 코비가 제시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심어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끝을 생각하고 시작하라’, ‘승-승을 생각하라’ 등이다.

“목운초 어린이들은 리더에게 필요한 습관을 키우도록 도와주는 공책인 ‘나를 리더로 키우는 성공 하루 이야기’를 매일 작성해요. 공책에 오늘 실천한 성공 습관을 기록하면서 조금씩 성장합니다.”(박 교장 선생님)​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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