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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에 간 특별한 물건들
  • 이지현 기자
  • 2018-03-01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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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로 날아간 물건들

자동차 회사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운영하는 미국의 민간 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가 최근 로켓 팰컨 헤비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의 맨 앞부분에는 우주복을 입은 마네킹 ‘스타맨’이 탄 테슬라 전기차인 로드스터가 붙어 있어 화제가 됐다. 머스크는 “전기차가 끝도 없이 우주를 떠돌다가 먼 훗날 외계인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발견되는 모습을 상상한다”며 전기차를 우주로 보낸 이유를 설명했다.

머스크의 전기차처럼 우주로 날아간 이색 물건은 또 어떤 것이 있고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


팰컨 헤비 로켓에 장착된, 스타맨이 탑승한 로드스터. 일론 머스크 인스타그램​


스타워즈 광선검이 우주로


디스커버리호에 실리기 위해 포장된 광선검. NASA​

조지 루카스 감독의 공상과학(SF)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했던 광선검은 2007년 우주로 날아갔다. 스타워즈는 우주 은하수에 있는 나라인 은하공화국과 제국이 벌이는 전쟁을 그린 영화.

주인공인 루크 스카이워커 역할을 맡았던 배우 마크 해밀이 ‘스타워즈 에피소드6-제다이의 귀환’(1983)에서 실제 연기에 썼던 광선검이 우주선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간 것.

미국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스타워즈 시리즈 개봉 30주년을 기념하고 SF 영화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 이 같은 일을 했다”고 밝혔다. 광선검은 정해진 궤도에서 2주간 머문 뒤 디스커버리호와 함께 지구로 돌아왔다.

명왕성의 아버지, 우주로


뉴호라이즌스호에 실린 클라이드 윌리엄 톰보의 분골함

비밀에 싸인 태양계의 왜소행성 명왕성을 향해 2006년 뉴호라이즌스호가 우주로 떠났다. 이 우주선에는 명왕성을 탐사하기 위한 첨단장비뿐만 아니라 2004년 미국 최초로 민간 유인 우주비행에 성공한 우주선 ‘스페이스십 원’에서 떼어낸 조각이 들어있었다.

이밖에 명왕성을 처음 발견한 미국 천문학자 클라이드 윌리엄 톰보의 분골(뼛가루), 뉴호라이즌스호를 만든 팀원들의 사진 등도 담겨있다. 뉴호라이즌스호는 명왕성을 넘어 지금도 계속 비행하고 있다. 2029년에는 태양계를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외계인, 보고 있니?


파이어니어 10호, 11호에 실린 금속판​

외계인이 진짜 존재할까? 과학자들은 혹시라도 존재할지 모를 외계인과 소통하기 위해 인간의 존재를 알리는 물품을 담아 우주로 쏘아 올리기도 했다.

NASA는 1972, 1973년 각각 무인탐사선 ‘파이어니어 10호’와 ‘파이어니어 11호’에 인류문명을 상징하는 그림이 그려진 금속판을 담아 보냈다.

그림에는 알몸의 성인 남녀, 수성·금성 등이 포함된 태양계의 지도와 그 속에 지구의 위치가 표시되어 있다. 이는 그림을 발견한 외계인들이 태양계에서 지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 두 우주선은 2003년, 1995년을 끝으로 교신이 끊겼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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