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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 체험활동] 봄을 느끼고 싶다면 국립한글박물관으로
  • 강문정인턴기자
  • 2018-02-27 16: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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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등 3월 문화행사 개최

국립한글박물관(서울 용산구)은 봄을 맞이하여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3월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 ‘봄으로 떠나는 음악 여행’

'봄으로 떠나는 음악여행' 포스터.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3월 문화가 있는 날(3월 28일)에는 ‘봄’을 주제로 한 음악회가 열린다. 요한 스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왈츠’를 시작으로 아스트라 피아졸라 ‘사계’ 중 ‘봄’, 홍난파의 ‘고향의 봄’ 등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클래식 곡들을 실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음악회는 해설이 함께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밌게 감상할 수 있다. 3월 28일 오후 2, 4시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토요 문화행사,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


'보석같은 이야기'포스터.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3월 토요 문화행사로 아시아 6개국의 전통 이야기를 전하는 연극 ‘보석 같은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6개국의 설화를 아름답게 엮어낸 뮤지컬이다. 네 주인공이 한국 ‘반쪽이’, 일본 ‘은혜 갚은 두루미’, 중국 ‘네 마리의 용’, 필리핀 ‘허밋과 두 마리의 벌레’, 말레이시아 ‘멧제닌과 코코넛 이야기’, 인도네시아 ‘카바얀 아저씨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한다. 3월 10일 오후 2시, 4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4세 이상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월요 문화행사, 상설전시 연계 공연 ‘거문고가 전하는 한글과 악보 이야기’



'한글과 악보 이야기' 포스터.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3월 넷째 주 월요일(19일)에는 국립한글박물관 상설전시 중 거문고 악보와 연계한 공연이 개최된다. 거문고 악보를 실은 책인 학금절요(學琴切要)는 1572년 안상(1567~1608)이 편찬한 거문고 악보를 고종 때 작자 미상이 붓으로 베껴 쓴 필사본이다. ‘금학절요’라고도 불리는 이 악보는 노래를 형식별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거문고와 악보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거문고 악기의 유래, 악기 연주법을 알 수 있다. 더불어 공연 중 관람객이 직접 거문고 연주를 체험해 볼 수 있어 흥미를 더한다. 전통 국악부터 창작 국악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3월 19일 오후 4시 국립한글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며, 취학아동 이상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위 행사들의 자세한 사항은 국립한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동아 강문정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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