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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UN 안보리, 시리아 ‘긴급휴전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
  • 이채린 기자
  • 2018-02-25 14: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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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시리아 ‘긴급휴전 결의안’ 채택...초급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이 장악한 동구타 지역을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UN·국제연합)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시리아에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영국 일간신문 가디언은 “24일 UN 안보리는 미국 유엔 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시리아에 30일간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시리아에선 2011년부터 정부군과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반군이 내전을 벌이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시리아 정부군이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인 동구타 지역에 대대적인 공습(공중 습격)과 포격을 벌이면서 어린이 127명을 포함해 500여 명이 숨지고 20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이번 결의안은 UN 및 국제구호단체들이 휴전 기간 동안 시리아 국민에게 구호품을 전달하고 부상자들을 치료 및 이송(다른 데로 옮겨 보냄)하기 위한 것.​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UN 안보리가 시리아 휴전 결의안을 채택하는 모습. 뉴욕=AP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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