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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동아 독자들이 가본 평창은요!
  • 이지현 기자
  • 2018-02-21 18: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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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독자들, 평창을 즐기다

​평창 겨울올림픽이 어느덧 개막한 지 2주가 다 되어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다.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어린이동아 독자 중에서도 평창 겨울올림픽 현장을 직접 찾아 관람한 어린이들이 있다. 독자들이 직접 가본 평창 올림픽의 현장은 어땠을까? ​


응원·경기 모두 치열했던 컬링



컬링 경기를 펼치는 선수들(아래)과 컬링 경기장 앞에 선 한지훈 군

2월 15일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첫 경기가 강릉 컬링센터에서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날 오전 세계 랭킹 1위인 캐나다와 맞붙었지요. 컬링은 스톤을 하우스라고 불리는 둥근 원 안에 밀어 넣는 경기입니다.

이날 경기는 정말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대한민국과 캐나다 모두 번갈아 점수를 얻으면서 흥미진진하게 진행되었어요. 막강한 팀을 만났지만 우리 선수들은 전혀 주눅 들지 않았습니다.

5엔드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한국의 김은정 스킵이 마지막 스톤으로 캐나다의 스톤 2개를 모두 쳐내며 앞서나갔지만, 7엔드에서는 아쉽게 동점을 허용했어요. 관중석에서는 안타까움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지요. 다행히 9엔드에서 3점을 획득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한국이 8대 6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머쥐었답니다.

캐나다와 한국의 응원전도 경기 못지않게 치열했어요. 경기 초반부터 캐나다 관중들은 “레츠 고 캐나다”를 외쳤습니다. 한국 관중은 더 큰 목소리로 “대한민국”을 외쳤지요. 치열한 응원과 경기가 어우러져 멋진 승리를 거둔 순간이었습니다.

▶한지훈(경기 고양시 가좌초 4)


세계가 하나 된 바이애슬론 경기장



바이애슬론 경기를 관람하는 사람들(위)과 노르웨이 국기를 얼굴에 그린 응원단과 이재인 양

“탕탕!”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한 종목 바이애슬론. 이 종목은 스키를 타고 가다가 코스 중간에 마련된 사격장에서 과녁에 사격해야 하지요.

17일 가족들과 바이애슬론 여자 단체출발 12.5㎞ 경기를 보러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 갔습니다.

경기장은 응원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노르웨이 응원단은 얼굴에 국기를 그리고 아주 큰 소리로 응원을 했어요.

1등으로 들어온 선수는 슬로바키아 아나스타시야 쿠즈미나였습니다. 20명이 넘는 선수가 모두 경기를 끝마칠 때까지 관중들은 응원했어요. 선수들이 도착점에 들어올 때마다 관중들은 나라에 상관없이 “와∼” 하며 한마음으로 환호했지요. 국경을 넘어 스포츠로 모두 하나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재인(경기 화성시 기안초 1)​


스켈레톤 윤성빈의 압도적 속도



스켈레톤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위)과 스켈레톤 경기장 트랙 앞에 선 최현정 양

우리나라 최초 썰매 종목 메달을 획득한 윤성빈. 영광스럽게도 그의 경기를 15일 관람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스켈레톤 1, 2차 주행 경기를 가족들과 관람했지요. 스켈레톤이란 엎드린 자세로 썰매를 조종하면서 얼음 트랙을 내려오는 경기입니다. 우리나라 평창에서 열린 올림픽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들뜬 마음으로 경기장에 일찍 도착했지요.

드디어 오전 10시.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슝슝∼’ 선수들이 트랙을 지나가면서 일으키는 바람에서 그 엄청난 속도감이 전해졌습니다.

6번째로 국가대표 윤성빈 선수가 출발선에 선 순간. 많은 사람이 “아이언맨 가즈아!”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성빈 선수가 아이언맨 헬멧을 쓰고 주행할 때는 진짜 아이언맨이 날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예상대로 윤성빈 선수가 1, 2차 주행 기록에서 모두 1등을 차지했지요. 그가 멋진 주행을 펼치는 현장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최현정(서울 양천구 서울경인초 6)​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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