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서(경기 김포시 장기초 4)
어떤 산은
친구하고 같이 손 맞잡고 있고,
어떤 산은
혼자 뚝 떨어져 있다.
많이많이 폭발해서
친구하고 멀어졌나 보다.
친구들하고 많이많이 친해져서
산맥을 만들었나 보다.
먼저 마음을 열어서
친구들도 마음을 열었나 보다.
나도 산맥이 있는 산이 되고 싶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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