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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동 찬반토론] 인천공항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도입 논란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2-07 14: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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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맞는 서비스” vs “형평성 어긋나”

어린이동아 1월 19일 자 2면 '뉴스 쏙 시사 쑥’ 관련 찬반토론입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1등급·비즈니스용 패스트트랙’을 설치할 것인지를 두고 의견이 갈립니다.
이에 대한 어린이 독자들의 의견을 소개합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마련된 교통약자용 패스트트랙. 인천=뉴시스​



찬성

저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도입에 찬성합니다. 돈을 더 지불하면 좋은 자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처럼 더 좋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에서도 지불 금액에 따라 서비스와 편의제공이 달라지듯이,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또한 선택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공공서비스를 다르게 받는 것을 차별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용객들은 항공 서비스에 대해 기차나 버스보다 비싼 금액을 지불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에 대응하는 서비스 편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자 수가 6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좋은 서비스로 인천공항의 이미지가 좋아지면 국가의 이미지 또한 좋아질 것입니다.


▶전형준(대전 동구 대전천동초 4)



찬성

인천공항에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는 것을 찬성합니다. 1등급·비즈니스 석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은 중요한 일을 처리하기 위해 한국에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출입국 심사나 보안검색으로 많은 시간을 공항에서 허비하게 되면 불편함을 느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일처리에 불만을 가질 수 있고, 우리나라 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

이제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이 사치라고 생각하기보다 국가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빠른 길이라고 생각해야 할 때입니다.


▶​남도윤(서울 강서구 서울신정초 2)



반대

저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도입을 반대합니다. 우선 이미 1등급과 비즈니스 등급 항공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비행기 안에서 지불한 값에 대한 마땅한 특권을 누립니다. 하지만 출입국 심사와 보안검색 같은 경우는 세금으로 이뤄지는 공공서비스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이는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누려야 할 서비스입니다.

지불한 값에 대한 혜택은 비행기 안 좌석에 따라 누려야 할 권리이지 출입국 심사장에서 받을 혜택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비즈니스 패스트트랙 도입을 반대합니다.


▶조서영(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 6)



반대

저는 인천공항이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반대합니다. 물론 더 비싼 항공권을 산 사람들에게 좋은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는 것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출입국 심사나 보안검사는 모든 고객에게 평등하게 주어져야 하는 공공 서비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차별 대우를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비즈니스 패스트트랙을 도입할 경우 다른 고객들이 위화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비싼 항공권은 더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한 것이지, 공공서비스에서 혜택을 누리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설혜빈(전북 전주시 전주양지초 5)​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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