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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트럼프가 소개한 탈북자 지성호는 누구?
  • 이채린 기자
  • 2018-02-04 09: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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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소개한 탈북민...초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해 국정연설에서 북한 정권을 비판하던 중 방청석에 있던 탈북민 지성호 씨를 직접 소개해 지 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국정연설이란 대통령이 의회에 국가의 전반적인 상황과 필요한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연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의회에서 진행된 국정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 씨를 가리키며 “북한 정권의 사악한 본성을 보여주는 목격자가 지금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10년 북한인권청년단체 나우를 만든 지 씨는 전 세계에 북한 인권 실태를 알리고, 제3국에 있는 탈북민을 돕는 일을 하는 인물. 1996년 10대였던 그는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음식과 바꿀 석탄을 기차에서 훔치던 중 기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해 한쪽 팔·다리를 잃었다. 이후 목발을 짚은 채 북한을 탈출해 중국, 라오스, 미얀마, 태국 등을 거쳐 남동생과 함께 2006년 한국에 들어왔다. 그의 아버지는 탈북을 시도하다 두만강에서 잡혀 고문을 받고 숨졌다.​


국정연설 도중 자신이 소개되자 목발을 흔드는 탈북민 지성호 씨(앞줄 가운데). 워싱턴=AP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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