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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쏙 시사쑥] ‘깐 양파’가 문제라고?
  • 이지현 기자
  • 2018-02-01 18: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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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슈퍼마켓 ‘깐 양파’ 논란

영국 한 슈퍼마켓에서 깐 양파를 판매한 것을 두고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었다.

영국 일간신문 인디펜던트는 “영국의 슈퍼마켓 ‘리들’이 깐 양파를 플라스틱 소재 봉지에 포장해 판매했고 이에 대해 사람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환경오염이다’라며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고 최근 전했다.


영국 슈퍼마켓에서 팔린 깐 양파. 트위터 캡처​

많은 영국 국민이 판매되고 있는 깐 양파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불필요한 포장이다” “자원 낭비다” “플라스틱 포장은 지양(하지 않음)해야 한다”며 의견을 남긴 것.

리들 측은 비판의 글을 남긴 누리꾼들에게 “음식을 손질해서 포장 판매하는 방법을 통해 저장 기간도 늘리고 음식물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반박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깐 양파를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깐 양파는 몸이 불편해 재료를 다듬기 힘든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깐 양파, 세척 당근처럼 슈퍼마켓에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손질된 음식 재료들. 손질된 재료들은 신선하게 보관되기 위해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에 담겨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깨끗하고 편리하기는 하지만 환경오염 문제를 피하기는 어렵지요. 버려진 플라스틱은 썩지 않고 오랫동안 자연에 남아 생태계를 오염시키니까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는 노력합니다. 영국은 지난달 10일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25개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비닐봉지를 사용하는 슈퍼마켓에는 추가적인 세금을 물리겠다고 했지요. 유럽연합(EU)도 2030년까지 모든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 가능한 것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고 편하게 이용했던 손질된 음식 재료. 환경에 미칠 영향을 생각해 이런 제품을 과도하게 많이 사는 것은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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