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양재천 얼음썰매장(서울 강남구)에 다녀왔다. 영동4교 밑에 위치한 이곳은 16년째 운영 중이며, 벼농사 자연학습장에 물을 채워 얼린 옛날식 썰매장이다. 2월 11일까지 운영되는데, 입장료는 무료다. 단, 한 사람당 1000원에 썰매를 대여해 주며 이용시간의 제한은 없다. 곳곳에 안전요원들이 배치돼 어린이들이 다치지 않게끔 도와준다.
양재천 얼음썰매장을 이용하는 변은우 새싹어린이기자
썰매 외에도 팽이 돌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몸을 녹일 수 있는 비닐하우스가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문을 연다. 미취학 어린이를 위한 끈 달린 썰매도 있다.
▶글 사진 서울 강남구 서울대도초 2 변은우 기자
기사를 읽고 나서
은우 기자는 얼음썰매장을 다녀온 후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썰매장의 운영시간, 이용료, 부대시설 등을 자세하게 써주어 독자들에게 유익한 기사가 되었습니다.
선우 기자는 한여름 밤의 꿈을 관람한 경험을 기사에 담았네요. 한여름과 대비되는 한겨울이라는 단어를 써서 멋진 제목이 탄생했습니다.
두 명의 새싹어린이기자 모두 훌륭한 기사를 썼어요.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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