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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부산·세종시에 스마트시티 들어선다
  • 심소희 기자
  • 2018-01-30 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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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세종시에 2021년 말까지 스마트시티(Smart City)가 생긴다.

스마트시티는 사물인터넷(IoT·인터넷으로 사물들을 연결해 정보를 교환하는 기술)과 같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해 도시의 주요 기능을 네트워크화(그물처럼 연결함)한 도시. 이곳에선 인공지능(AI) 로봇이나 무인자동차가 끊임없이 주변과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스스로 판단하고 움직인다.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는 29일 열린 ‘도시혁신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4차 회의를 통해 “세종시 연동면 5-1 생활권,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를 국가가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만든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에서는 집의 거실 벽에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내가 사는 동네의 미세먼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는가 하면, 자율주행 대중교통이나 드론 택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무인편의점에서 원하는 물건을 가지고 나오면 안면인식결제시스템이 작동한다. 사전에 등록된 얼굴과 은행 정보를 통해 물건 가격이 자동 결제되는 것. 스마트 가로등과 폐쇄회로(CC)TV가 거리에서 소리와 사람들의 행동을 스스로 감지해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 없이도 경찰이 출동할 수 있다. ​




부산 에코델타시티 중앙공원(위)과 상업지역 조감도.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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